2025년 6월 6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는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2010)의 감동을 생생한 현실로 옮긴 판타지 어드벤처입니다.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지휘했던 딘 데블로이스로,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의 영화입니다.
🎬 영화 기본 정보
| 개봉일 (한국) |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최초) |
|---|---|
| 미국 개봉 | 2025년 6월 13일 |
| 장르 | 액션·판타지·어드벤처 |
| 감독·각본 | 딘 데블로이스 |
| 출연 | 메이슨 테임즈, 니코 파커, 제라드 버틀러, 닉 프로스트 외 |
| 제작비 | 1억 5,000만 USD |
| 러닝타임 | 125분 |
| 국가 | 미국 (촬영: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
| 언어 | 영어 |
🧠 줄거리 요약
수백년간 지속되어 온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 중입니다.
드래곤을 없애는 것이 삶의 모든 목적인 바이킹들과 다른 신념을 가진 ‘히컵’은 무리 속에 속하지 못하고 족장인 아버지에게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히컵은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인 ‘투슬리스’와 만나게 되고, 드래곤을 죽이라는 바이킹의 신념을 깨고 ‘투슬리스’와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드래곤을 죽여야 된다고 믿는 바이킹 족과 모든 드래곤을 위협하는 더 거대한 존재와 맞닥뜨리게 된 ‘히컵’과 ‘투슬리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르다는 건, 특별하다는 것. 세상을 바꿀 우리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 주요 캐릭터 & 배우
-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 (메이슨 테임즈): 히컵이라는 이름은 용을 겁주려고 지은 이름입니다. 적갈색 머리와 녹안을 가졌습니다. 키와 덩치가 아버지와 다르게 키는 크지만 빼빼 마른 체구에 온순하고 약해보이는 인상의 소유자입니다.
- 아스트리드 호퍼슨 (니코 파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히로인이며 원작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지리널 캐릭터입니다. 바이킹 부족의 전사이며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벽안의 금발 미소녀입니다.
- 스토이크 더 베스트 (제라드 버틀러): 히컵의 아버지이자 버크의 족장으로 어마어마한 덩치와 덥수룩한 빨간 수염이 인상적입니다. 대장장이 고버와 절치사이입니다. 제라드 버틀러는 15년 만에 애니메이션 성우에서 실사 배우로 복귀했습니다.
- 고버 (닉 프로스트): 마을 대장장이이며 버크 족장 스토이크의 절친이자 개그 캐릭터입니다. 드래곤과의 전쟁으로 오른쪽 다리와 왼손을 잃었습니다. 대장장이지만 드래곤에 대해서도 전문가입니다.
- 피쉬레그 저스틴 잉걸맨(줄리안 데니슨): 히컵의 가장 친한 친구로 뚱뚱한 체격을 가진 바이킹 소년입니다. 이론 분야에는 박학다식해 드래곤에 대해 세세한 디테일은 다 기억합니다.
- 스낫라웃 개리 요르간슨(가브리엘 하웰): 허세가 특기라 할 정도로 거들먹거리는 걸 좋아하고 히컵을 무시하면서 아스트리드에게 대놓고 들이대는 건달입니다. 실상은 새가슴에 마음이 여려서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으면 풀이 팍 죽습니다.
🌟 감상 포인트
- 원작 스토리 충실한 실사화: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shot-for-shot으로 재현
- 압도적 CG와 IMAX 스펙터클: 벨파스트 세트, 실제 드래곤 제작용 퍼펫+최첨단 CG 융합
- 감정 중심의 성장 스토리: 히컵과 투슬리스의 우정이 부족을 변화시키는 메시지는 여전한 감동
- 원작 성우와 실사 배우의 조우: 제라드 버틀러가 애니에서도 성우로 호흡 맞춘 바, 실사에서도 같은 배역이 이어짐
📈 흥행 성적 및 반응
개봉 첫 주말 북미 포함 전 세계 81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국내에서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유지하며, 누적 관객 100만 돌파했습니다. 북미 주말 수익만 8,370만 달러로 전 세계 누적 1억 9,780만 달러 돌파하며 조기에 제작비를 회수했습니다.
평론가·관객 점수도 긍정적으로 CinemaScore 'A', PostTrak 94% 호평받았습니다. “감동·비주얼 모두 완벽”이라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 예고편 감상하기
분위기와 주요 장면을 미리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의 예고편을 참고하세요.
💬 블로거의 한마디
애니메이션 명작이었던 ‘드래곤 길들이기’가 실사로 부활했습니다. 애니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받은 연출, CG,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기존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에게 즐거움을 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