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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귀궁》: 육성재와 김지연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

by 0bomulseom0 2025. 4. 30.

2025년 4월 18일 첫 방송된《귀궁》은 SBS에서 방영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사극으로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그녀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깃든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귀궁 포스터
귀궁 포스터(나무위키)

🎞️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귀궁 (The Haunted Palace)
장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사극
방송사 SBS
방송 기간 2025년 4월 18일 ~ 2025년 6월 7일(예정)
방송 시간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 횟수 16부작
연출 윤성식, 김지연
극본 윤수정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스튜디오S
출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외

📖어떤 이야기일까? - 줄거리 요약

《귀궁》무녀 여리(김지연)는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이무기 강철이가 깃들면서 여리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무기 강철이는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 싸우며 여리와 함께 궁중의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야사 속 각종 귀신들이 등장하는 퇴마 이야기인 동시에, 용이 되지 못한 악신 강철이와 무녀 여리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끔찍이 증오하던 이무기 강철이가 끝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무녀와 비극적인 가족사 속에서도 초인적인 노력으로 오직 백성들을 위하는 왕의 삶에 감동 받아 스스로 인간들을 구해내는 이야기 입니다. 결국 다시 인간에게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우리가 전통이 좋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도 사실은 엄청난 세계관 자체를 버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물건 하나, 음식 하나하나에 신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생명에 대한 존중이 어디 또 있겠어요. 생명으로서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신을 그만큼 받들면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비인간적일 수 있겠습니까.”      - 책 『만신 김금화』중에서

👥 주요 등장인물

  • 윤갑 / 강철이 (육성재): 서얼 출신의 규장각 검서관으로 이무기 강철이에게 빙의되어 여리와 함께 팔척귀에 맞서 싸웁니다.
  • 여리 (김지연):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로 첫사랑 윤갑의 몸에 깃든 이무기와 함께 궁중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 이정 (김지훈): 개혁을 꿈꾸는 왕으로 여리와 윤갑의 협력을 받아 팔척귀의 비밀을 밝혀내려 합니다.
  • 풍산 (김상호): 맹청에서 일하는 맹인으로 점술과 독경에 능한 인물입니다.
  • 김봉인 (손병호): 왕의 수하로 정치적 수완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 중전 박씨 (한소은): 왕의 아내로 궁중의 권력 다툼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이광 (박재준): 왕의 아들로 왕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입니다.

🌟 감상 포인트

  • 판타지와 사극의 조화: 이무기, 팔척귀 등 전설 속 존재들과 조선 시대 궁중의 배경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로맨틱 코미디 요소: 여리와 윤갑(강철이)의 관계를 통해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긴장감 넘치는 전개: 팔척귀의 등장과 궁중의 비밀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판타지+사극+로맨스가 조합된 드라마를 찾는 분
    • 육성재, 김지연 배우의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
    • 스토리가 흥미롭고 영상미가 뛰어난 드라마를 원하는 분

📈 시청률 및 반응

《귀궁》은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육성재와 김지연의 케미스트리와 독특한 스토리 전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예고편 감상하기

드라마의 분위기와 주요 장면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의 공식 예고편을 참고하세요.

💬 블로거의 한마디

《귀궁》은 판타지와 사극, 로맨틱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드라마로,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육성재와 김지연의 열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판타지 사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