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돌아온 호러 프랜차이즈의 여섯 번째 작품《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2025년 5월 14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다시 한번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으로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Final Destination: Bloodli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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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호러, 스릴러 |
감독 | 잭 리포브스키, 아담 스타인 |
출연 | 케이틀린 산타 후아나, 테오 브리오네스, 리처드 하먼, 오웬 패트릭 조이너, 안나 로어, 브렉 배싱어, 토니 토드 외 |
제작 | 뉴 라인 시네마, 프랙티컬 픽처스 |
배급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
개봉일 | 2025년 5월 14일 |
상영 시간 | 110분 |
관람 등급 | R (청소년 관람불가) |
🧾 줄거리 요약
대학생 스테파니는 반복되는 악몽에 시달리며 1968년 스카이뷰 레스토랑 타워 붕괴 사건을 예지한 할머니 아이리스의 과거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이리스는 당시 죽음을 피한 대가로 죽음의 설계도를 어겼고 그로 인해 후손들이 죽음의 표적이 됩니다. 스테파니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아이리스의 기록을 따라 죽음의 순서를 파악하고 이를 막기 위한 사투를 벌입니다.
👥 주요 등장인물
- 스테파니 레예스 (케이틀린 산타 후아나): 반복되는 악몽을 통해 가족의 죽음을 예지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입니다.
- 찰리 레예스 (테오 브리오네스): 스테파니의 남동생으로 그녀와 함께 죽음의 순서를 파악하려 합니다.
- 에릭 캠벨 (리처드 하먼): 스테파니의 사촌으로 죽음의 순서에서 제외되었지만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 보비 캠벨 (오웬 패트릭 조이너): 스테파니의 사촌으로 죽음을 피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 아이리스 캠벨 (가브리엘 로즈): 1968년 타워 붕괴를 예지하고 죽음을 피한 스테파니의 할머니입니다.
- 윌리엄 블러드워스 (토니 토드): 죽음의 순서를 이해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스테파니에게 조언을 제공합니다.
🌟 감상 포인트
- 죽음의 설계도와 운명: 시리즈의 핵심 주제인 죽음의 설계도를 거스른 대가와 운명의 불가피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창의적인 사망 장면: 시리즈 특유의 연쇄적인 사고와 예기치 못한 사망 장면들이 관객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 토니 토드의 마지막 출연: 윌리엄 블러드워스 역의 토니 토드가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시리즈에서 퇴장합니다.
- 과거와 현재의 연결: 1968년 사건과 현재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합니다.
📈 관객 반응 및 평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개봉 첫 주말에 북미에서 5,1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억 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93%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상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스토리와 떡밥, 설정 등을 한 작품에 총망라한 최종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의 내용이며 역대 시리즈 중 1편을 초월한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예고편 감상하기
분위기와 주요 장면을 미리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의 예고편을 참고하세요.
💬 블로거의 한마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으로 신선함을 더한 작품입니다. 죽음의 설계도를 거스른 대가와 운명의 불가피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드시 감상해야 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