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 K(서현 분)의 영혼이 자신이 즐겨보던 로맨스 소설 속 단역 ‘차선책’의 몸에 빙의되며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옥택연이 그녀와 첫날밤을 함께하게 되는 ‘최강 집착남주’ 이번 역을 맡아 파격적인 로맨스 케미를 선보입니다.

📺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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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틱 코미디 × 성장 × 판타지 |
방송 채널 | KBS 2TV |
방송 기간 | 2025년 6월 11일 ~ 7월 17일 (수·목 오후 9시 50분) |
회차 | 12부작 |
연출 | 이웅희, 강수연 |
극본 | 전선영 |
원작 | 황도톨 웹소설 |
주연 | 서현(차선책/K 역), 옥택연(이번), 권한솔(조은애) 외 |
등급 | 15세 이상 |
🧠 줄거리 요약
평범한 여대생 K는 자신이 좋아하던 로맨스 소설에서 단역 ‘차선책’의 몸으로 깨어납니다. 금수저 신분의 혼례를 앞둔 날, 원작 속 여주도 아닌 자신이 남주 이번과 첫날밤을 함께하게 되며, 원래 내용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빙의를 인정한 뒤, 금수저 굴레를 즐기던 K는 연애 전개에 개입하고, 결국 사랑에도 휘말리며 복잡한 감정선을 겪게 됩니다.
👥 주요 등장인물
- 차선책 / K (서현): 평범 여대생의 영혼을 지닌 인물입니다. 금수저 삶과 첫날밤을 헤쳐 나가며 성장하는 주인공입니다.
- 이번 (옥택연): 냉혈 남주로 불리며 첫날밤 이후 더욱 집착하는 인물입니다.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 조은애 (권한솔): 원작 여자 주인공입니다. 원래 남주를 기다린 인물이지만, K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집니다.
- 정수겸 (서범준): 이번의 친구이자입니다. 다정하고 신사적인 캐릭터로 감정선을 풍성하게 합니다.
- 도화선 (지혜원): 악녀 캐릭터로 주인공들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 감상 포인트
- 빙의형 로맨스 판타지: 현실에서 판타지 소설 속으로 들어간 여대생의 당황과 성장 스토리가 신선합니다.
- 파격 첫날밤 설정: 1회부터 제목 그대로 터지는 ‘첫날밤’ 전개로 시청자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 서현 × 옥택연 케미: 둘의 미묘한 긴장과 애정선이 입덕 포인트입니다.
- 원작과의 차별성: 원작 팬들도 놀라는 경로 이탈 전개로, 전혀 다른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 사극+로맨스 미장센: 조선 시대 분위기의 의상과 세트, 다홍회 장면 등이 시각적 재미를 더합니다.
📈 시청률 및 반응
첫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3.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선 “1회부터 파격적이다”, “K의 입담이 재미 포인트”, “서현·옥택연 조합 기대된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예고편 감상하기
분위기와 주요 장면을 미리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의 예고편을 참고하세요.
💬 블로거의 한마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현실 여대생의 경로 이탈 판타지 로맨스로, 제목만큼이나 파격적인 첫 전개와 판타지+사극+로맨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원작 팬과 로맨스 드라마 마니아 모두에게 추천드리며, 감정 기복과 웃음, 긴장감이 함께하는 신선한 작품입니다. 시청은 KBS 2TV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